출처 : SBS뉴스 https://youtu.be/0NLFrBvC1RI 인천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20대 장애인(1급 중증)의 사인이 ‘질식사’로 확인돼 유족들이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음식을 먹기 싫다는 장애인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인 사실이 밝혀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6일 인천 연수구 한 장애인 복지시설(주간보호센터)에서 질식사로 숨진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한 결과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도에는 4~5cm 의 떡과 김밥이 발견 되었다. 시설 내 폐쇄회로(CC)TV에는 식사시간이 다가오자 김밥과 떡볶이를 준비하였다. A씨는 음식을 ㅂㅎ자 자신의 뺨을 때리는 등 식사를 원하지 않는 듯한 행동을 보이다가 자리를 피하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