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BC코리아 2020도쿄올림픽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8일 폐막했다. 세계가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는 지금. 하지만 이번 올림픽은 단지 코로나19로만 기억되기엔 올림픽이 주는 감동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였다. 1. 10대들의 아름다운 도전 올림픽 대회 초반에는, 사람들의 관심은 젊은 선수 3명에 쏠렸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여자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의 메달 수상자 단상이 10대들로 가득 찬 것이다. 금메달을 딴 일본의 니시야 모미지는 13세다. 이는 역대 최연소 금메달 수상 기록이다. 그 뒤를 이어 또 다른 13세 소녀 라이사 릴이 은메달을 따내며 브라질의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동메달은 16세의 나카야마 후나가 차지했다. 사진 출처,GETTY IMAGES 사진 ..